로그인
주소
경기 여주시 명성로 71
전화번호
소개

영원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생가와 기념관

장소 설명

영원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조선 제26대 고종 황제의 비로 뛰어난 외교력으로 자주성을 지키면서 개방과 개혁 정책을 추진했던 인물. 1895년 양력 10월 8일 새벽 을미사변으로 일본인들에 의해 시해당하여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친 비운의 국모. 그 명성황후가 출생하여 8세까지 살던 집이다. 1687년 (숙종 13년) 인현왕후의 아버지인 민유중의 묘막으로 건립되었는데 당시 건물로 남아있는 것은 안채 뿐이었으나, 1995년에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 등이 복원됨으로써 면모가 일신되었다.

집의 구조를 보면 넓은 바깥마당에서 대문을 지나 ㅡ자형 행랑채가 있고, 중문과 사랑이 붙은 ㄱ자형 문간채와 안채가 안마당을 둘러싸고 ㅁ자형을 이루며, 그 옆으로 독립된 ㅡ자형 별당이 있다. 안채는 14칸 짜리 민도리집이고 8칸 짜리 팔작지붕인 본채 한쪽에 6칸 짜리 맞배지붕 날개채가 붙어 ㄱ자형을 이룬다. 본채는 전면에 툇간이 있는 5량 구조이며, 날개채는 3량 구조로 이루어졌다.

명성황후 기념관에 대하여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건립하였으며 명성황후(明聖皇后, 1851~1895) 생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전시실은 면적 520㎡로 명성황후와 고종의 어진 등의 유물·같은 시기에 활약하였던 여흥 민씨들의 유물과 관련 자료들을 전시한다. 명성황후의 친필과 시해당일 일본인이 사용했던 일본도(복제품), 시해장면을 재현한 매직비젼 영상물 등 당시 시대상황을 알 수 있는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옆에 있는 161석의 공연장에서는 명성황후와 관련된 영상물을 단체 관람객들에게 상영하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명성황후의 개화사상과 민족 자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명성황후 조각공원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가 옆에 “명성황후탄강구리” <명성황후가 태어나신 옛 마을>이라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어 명성황후가 이곳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 옆에는 인현왕후의 아버지 민유중 선생의 신도비가 있고, 그곳으로부터 우측 산쪽 150m 지점에 그분의 묘가 있다.

이용 안내

[이용시간]
하절기 : AM 09:00 ~ PM 06:00 (03월~10월)

동절기 : AM 09:00 ~ PM 05:00 (11월~02월)

*관람 종료 전 30분까지 입장가능합니다

[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가격표

개인 - 어른 : 1,000원 / 청소년, 중, 고등학생 : 700원 / 초등학생 : 500원

단체 - 어른 : 700원 / 청소년, 중, 고등학생 : 500원 / 초등학생 : 300원

*6세이하, 65세이상은 무료관람

*20명 이상부터 단체요금 적용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입장료 50% 할인

*그린카드 소지자 입장료 30%할인

360° VR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