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1899년 지역 최초로 서양의술을 펼친 지 121년, 제중원(濟衆院)으로 출발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새 터전에서 새 역사의 장을 활짝 열었습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의료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했던 선교사들의 개척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러한 메디컬 프런티어의 정신과 가치를 바탕으로 한 121년 축적된 의술과 함께 세계수준의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선진시스템과 의료장비, 그리고 차세대 전산을 비롯한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또 미국 그린빌딩위원회로부터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했으며, 외국인들을 위한 글로벌 의료환경도 충분히 구비하였습니다. 동서향으로 만들어진 병원에는 하루 종일 햇빛이 스며들고, 푸르른 하늘과 확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이 확보되어 있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노력해온 우리 동산병원의 마음이 녹아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외국인환자 진료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1960년대부터 영남지역에 주둔하는 주한미군의 건강을 위한 의료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외국인환자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찾는 모든 환우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
조치흠
1899년 대구 · 경북 지역 최초로 사양의술을 펼치며 설립 된 상급종합병원.
25 개의 전문 진료과, 최신 의료장비 및 1,012 개의 병상을 통해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1960년대부터 영문비서실에서 시작된 국제의료센터는 영남지역에 주둔하는 미군 및 세계에서 방문하는 외국인환자들을 위해 진료예약부터 의료통역, 글로벌 보험회사 직불계약 체결을 통한 진료비 직접 청구까지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