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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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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설명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으로,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하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다.

궁궐 안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 시설, 왕족들의 생활 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 공간이 조성되어있으며, 또한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고종이 만든 건청궁 등 궁궐안에 다시 여러 작은 궁들이 복잡하게 모인 곳 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을 철거하여 근정전 등 극히 일부 중심 건물만 남았고, 조선 총독부 청사를 지어 궁궐 자체를 가려버렸다. 다행히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 사업이 추진되어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였으며, 왕과 왕비의 침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일원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이용 안내

매일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매일 19:00 - 21:30 ( 9/16~12/18 야간관람, 입장마감은 20:30)

소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 중 하나이자 사적 제 177호로 지정된 조선의 정궁, 법궁이다.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 천도를 단행하면서 조선 시대에 가장 먼저 지어진 궁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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