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트래블마트]문래동 예술창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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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설명
문래동은 일제강점기에 방적공장이 들어서면서 공장과의 인연이 깊어진 곳이다. 당시 방적기계를 '물래'라고 부르면서 이곳의
지명인 '문래동'이 자리 잡혔다고 한다. 이후 철강공장, 철제상이 이곳에 밀집했으며 현재는 예술가들이 이곳에 몰리면서 예술과 철공소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골목길 외에는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공간에 어떤 규칙도, 얽매임도 없이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골목길을 걷다가 꺾인 쪽으로 몸을 돌리는 순간마다 돌발적인 풍경이 곳곳에 있다.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불러도 괜찮을 것 같다.
서울의 오래된 공업단지는 농업보다 공업이 우대받기 시작한 근대화의 흔적으로, 지금보다 공장들이 집약된 70년대 문래동은 노동자와 기계 그리고 철의 세계였다. 지금까지 그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풍경이 골목 구석구석에 남아있다. 그 위로 누군가 붓을 그어 채색을 하면서 서울의 흔한 동네가 아닌 예술가의 손에 의해 독특한 동네로 변화해온 공간이다.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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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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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서울 지하철 2호선 문래역에서 7번 출구로 나와서 약 200m 직진하면 당산로와 도림로 128길이 만나는 교차점이 있다. 그 근방으로 문래예술촌 관련 방향안내판을 따라가면 공장의 투박함과 예술의 섬세함이 공존하는곳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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