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트래블마트]북촌 한옥마을 - 한옥문화원

북촌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는데,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있는 가회동, 삼청동, 계동의 한옥주거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이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문화원은 한옥마을로 유명한 서울 북촌에 있는 한옥 교육 전문 기관으로, 2000년 3월 한옥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옥 문화원은 한옥의 법식과 기법, 기술사 연구를 통해 전문인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50여 명의 문화재, 전통문화 전문가들이 후학 지도에 나서고 있다. 직접 건축사업단을 운영하며, 2000년 영국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에 한옥 사랑방 기술지도를 비롯해 북촌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등 한옥 신개축, 한옥형 리모델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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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북쪽마을 도심을 흐르는 청계천과 600년 선조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곳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문화원은 교육, 출판, 건축,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한옥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드넓은 한옥마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