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360에서는 차별없는 여행을 만드는 VR 여행가이드 제작 프로젝트인 “VRIDGE(VR+BRIDGE)” 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 및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월간 DI(Digital Insight)” 2018.11월호에 “VRIDGE”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기사가 실렸습니다. 
 

 
* 기사 URL: 
http://magazine.ditoday.com/휠체어-장애인과-여행을-잇는-다리-vr-여행가이드-vridge/
 
Look360 가족들은 Look360 VR 서비스를 통해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했었고 많은 가능성 중 휠체어 장애인들의 무장애 여행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실제 휠체어 장애인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사를 작성해주신 전찬우 편집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사 내용은 기사 URL 혹은 첨부된 pdf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저희는 앞으로도 Look360이 공공의 이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VR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련 링크 모음
 
* 기사 URL
- http://magazine.ditoday.com/휠체어-장애인과-여행을-잇는-다리-vr-여행가이드-vridge/
 
* 월간 DI 공식 홈페이지
- http://magazine.ditoday.com
 
* VRIDGE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페이지
- https://www.ohmycompany.com/reward/5061
 
* VRIDGE 소개 기사 (디지털 인사이트 미디어)
- http://www.ditoday.com/articles/articles_view.html?idno=22570
 
* 프로젝트 결과물 (VR스토리)
1. 서울 무장애 역사여행 코스 VR
 - https://look360.kr/vrstory/vridge_seoul_history_course 
2. 서울 도봉산 옛길 무장애 탐방로 VR
 - https://look360.kr/vrstory/vridge_dobong_healing_course  
3. 안산으로 떠나는 무장애 생태관광 VR
 - https://look360.kr/vrstory/vridge_ansan_eco_course 
4. 서울 강서구 개화산 무장애 숲길 코스
 - https://look360.kr/vrstory/vridge_gangseo_healing_course 
 

* 기사 내용
 

휠체어 장애인과 여행을 잇는 다리, VR 여행가이드 VRIDGE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관광 관련 중소기업 및 관광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올해 선정된 지원사업 중 단연 눈에 들어오는 한 사업이 있었는데, 바로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360 VR(가상현실)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사업인 ‘VRIDGE’가 그것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 출신의 인디스팟은 비록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아니지만 팀원들 모두가 주력 사업인 VR을 통해 사회 공헌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믿음과 신념을 갖고 해당 프로젝트에 임했고, 그 결과 47명의 후원자의 도움으로 목표 금액보다 14% 초과하며 펀딩에 성공했다.

휠체어 장애인의 여행, 무엇이 문제인가요?
장애인이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많은 장애물이 있다. 넉넉지 못한 생활 형편,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 이용 가능 시설의 부재 및 관광지에 대한 부족한 정보 등. 돌아오면 실망만 가득한 여행 경험들은 결국 장애인들의 여행을 주저하게 만든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작성한 ‘장애인 여행 실태 및 개선 방안’에 따르면 편리하고 장애 없는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총 93%에 달하지만 혼자 여행이 가능한 장애인 중 3년 이내 실제 여행 경험이 있는 장애인 비율은 현저하게 낮았다. 또한 용기 내서 간 여행지에서조차 불만족 했다는 결과가 52.1%로 조사되었고, 편리하고 장애 없는 별도의 여행 상품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80.8%나 됐다. 즉, 여행을 떠나고는 싶지만 여러 가지 문제들로 떠나지 못하거나 막상 떠난 후에도 부족한 정보를 가지고 출발해 생각과는 달랐던 현장 상황으로 인해 절반 이상의 여행객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차별 없는 여행을 위한 그 첫 번째 도전, ‘VRIDGE’
현재 온라인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대다수의 여행 관련 정보는 사진 및 텍스트 후기다. VR 여행가이드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여행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관광지를 가상체험 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고 동시에 해당 관광지에 대한 안내(관광 안내, 편의시설, 위험요소, 교통편 등)를 불편함 없이 감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여행지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 하는 콘텐츠이다.
장애인 여행 실태 개선을 위한 ‘인디스팟’의 첫 번째 프로젝트 VRIDGE는 VR(가상현실)과 Bridge(다리)의 합성어로, VR을 통해 현재 부족한 장애인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휠체어 장애인분들을 실제 여행으로 안내하는 다리가 되고자 시작하게 됐다. 현재 프로젝트 결과물이 오픈돼 장애인뿐 아니라 누구든지 해당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서 장애인을 위한 Look360 VR 스토리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으며, 경기관광공사에서도 장기적으로 무장애 여행 VR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장애인들이 VR을 통해 보다 생생한 관광지 체험 및 정보 습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무장애 역사여행 코스’ 미리보기
* VRIDGE VR 스토리
① 서울 역사코스 https://look360.kr/vrstory/vridge_seoul_history_course 
② 서울 도봉코스 https://look360.kr/vrstory/vridge_dobong_healing_course
③ 개화산 힐링여행 https://look360.kr/vrstory/vridge_gangseo_healing_course 
④ 안산 생태코스 https://look360.kr/vrstory/vridge_ansan_eco_course 

↑4개의 VRIDGE 여행 코스 중 1392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의 600여년을 느껴볼 수 있는 ‘서울 무장애 역사 여행 코스’입니다.


↑‘VRIDGE’ VR 스토리는 이미지나 텍스트가 아닌 360 영상 기반으로 휠체어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서울역 문화284를 시작으로 서울로 7017, 남대문시장, 정동전망대, 덕수궁을 거쳐 마지막 코스인 광장시장까지, 서울을 함께 느껴보세요.


↑아! VR 모드에서는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INTERVIEW

김상욱 ㈜인디스팟 대표

안녕하세요, 인디스팟 대표 김상욱입니다. 개별 기업의 힘만으로 당장 장애인 여행 지원금을 늘리거나 시설을 확충할 수는 없겠지만, 인디스팟은 VR이라는 기술을 통해 장애인들의 여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무장애(장애 없는) 관광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VRIDGE’는 여행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관광지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고, 동시에 해당 관광지에 대한 안내를 불편함 없이 확인할 수 있게 해 사진이나 글만으로는 부족했던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입니다.

현재 인디스팟은 온라인 VR 포털 서비스 LOOK360(www.look360.kr)을 운영하고 있고, 자체 특허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 360 VR 스토리텔링 서비스 ‘VR 스토리’를 적용함으로써 현재 장애인 여행지에 대한 부족한 정보를 조금이라도 더 생생하게 전달하여 휠체어 장애인분들을 실제 여행으로 안내하는 다리(BRIDGE)가 되어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실제 휠체어 장애인들이 갈 수 있는 여행지를 VR로 제공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직접 가보기 힘든 여행지를 VR로 함께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 언제 어디서든지 간접적으로나마 자유롭게 여행을 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CREDIT
Editor   김 신혜
저자전찬우  편집장
Photograph   (주)인디스팟
Reference   2018년 11월호